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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재쟁탈전, 820만 명 졸업생 어떤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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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23 11:00:43

졸업시즌이 다가오면서 820만 명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문제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난징, 시안, 우한, 청두, 스자좡(石家莊)을 비롯한 20개 도시는 잇달아 정착, 주택구입 또는 임대료 혜택, 양호한 조건의 취업, 창업 보조금 등 우대정책을 출시하면서 각 도시의 인재쟁탈전은 졸업 시즌의 특이한 풍경이 됐다.


장바오이(張寶義) 톈진사회과학원연구소장은 졸업생들이 급여보다는 도시의 발전환경을 더욱 중요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이들이 넓은 발전공간을 가지고 있고 업계 선두에 있는 도시를 선택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시련을 겪으면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잠재력을 불러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추자오휘(儲朝暉)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연구원은 졸업생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를 선택해야 한다며 해당 도시에서 자신과 맞는 일자리가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고려하면서 자신과 어울리는 일자리가 없는 경우 충분한 조정공간이 있는지도 살펴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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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졸업생 도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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