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비롯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당중앙)은 인류문명의 발전규범에 따라 생태문명 건설을 중국특색사회주의(中國特色社會主義) ‘오위일체(五位壹體,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문명 건설을 동시 진행한다)’의 총제적 구성과 ‘4개의 전면(四個全面, 개혁심화, 의법치국, 샤오캉사회 건설, 엄격한 당관리를 의미한다)’의 전략적 구도에 포함시키고 중국특색녹색발전도로(中國綠色發展道路)의 폭넓은 발전을 추진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싸이칸바(塞罕壩) 임업장의 18.3만t 조림사업의 탄소 흡수원은 베이징환경거래소에 상장됐고 475t 탄소 흡수원은 거래를 통해 1억 위안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산림의 1 m³당 임목축적량은 평균 1.83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62t의 산소를 생산한다. 이는 자연이 싸이칸바에 주는 거대한 부이다.
또한 ‘죽은 바다’라고 불린 중국의 쿠부치(庫布奇) 사막의 현재 녹지비율은 50% 넘어서 ‘전세계사막생태경제시범단지’로 변모했다. 중국 옛말에 ‘청산녹수는 다 부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최근 녹색발전과 생태보호는 중국의 새로운 명함이 됐고 중국은 자신의 이념과 행동을 통해 새로운 발전 모델을 탐색하면서 전세계의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