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한 이용자가 신분증과 연결된 안면인식 정보를 확인하고 무인은행 내 VR체험 존에 들어가고 있다.
중국 건설은행은 상하이(上海)의 지우장(九江)로에 국내 최초로 무인은행을 개점했다. 로봇이 고객을 맞이하는 로비에서 번호표를 뽑고 일반 은행처럼 90%에 해당하는 현금인출 업무와 나머지 10%의 비현금업무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무인은행을 처음 방문한 고객은 휴대전화 번호와 은행카드, 안면인식 정보를 연동한 후 은행카드를 소지하지 않고 얼굴 스캔만으로도 현금 인출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