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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관광부, 노동절 연휴 관광수입 880억 위안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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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4-26 13:41:48

중국 문화관광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늘날 문화관광부는 '노동절 연휴 관광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노동절 연휴기간에 36.6%의 주민들 여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관광시장이 성수기를 맞았다. 역대 관광시장 통계와 여행업체의 예약상황을 종합해 보면 노동절 연휴에 국내 관광객이 연인원 1억 4900만명, 국내 관광 수입 880억위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여행을 계획 중인 주민 중 비교적 가까운 교외를 선호하는 주민이 31.2%나 돼 단거리 관광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기 여행지로는 베이징(17.6%), 친황다오(12.5%), 다롄(12.2%), 하얼빈(11.8%), 상하이(10.0%), 싼야(9.6%), 항저우(9.1%)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태 관광, 해변 레저, 등산 트레킹, 고적한 옛마을에서의 휴양 등이 인기를 끌었고, 도시 비즈니스 타운 쇼핑, 친구들과의 회식, 어린이 놀이동산 등을 즐기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여행기간 항목에서 7일 이상은 18.1%, 4~7일은 48.4%, 2~3일은 29.3%, 당일치기는 2.5%로 나타났다. 노동절 연휴기간 여행을 계획 중인 주민 중 해외여행 희망자가 27.62%에 달했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관광지가 호조를 보이면서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러시아 등의 인기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60%가 넘는 여행객은 연휴와 자신의 연월차를 합산해 여행일수를 늘리고 있고 '저우링허우'로 불리는 90년 대생이 눈에 띄게 늘면서 여행시장의 잠재적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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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노동절 연휴 관광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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