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 "지갑 없이 여행 다니는 것, 중국인의 새로운 습관"
지난 1일 알리페이가 발표한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인의 해외여행 모바일지불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 마카오, 일본이 인기 관광지 상위 3위를 차지했고 이어 태국, 미국, 한국, 호주,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순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가운데 알리페이의 이용자 규모는 전년 동기의 약 2배 수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즐기는 중국 내륙 관광객들은 주로 연해 도시와 발달 지역 출신으로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항저우, 푸저우, 우한 등 도시가 대표적이다.
지역별 목적지를 보면 베이징 사람들은 미국, 상하이 사람들은 일본, 우한 사람들은 홍콩, 충칭 사람들은 태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해외여행에서 여성들이 남성보다 소비를 더 많이 하는 편이고 해외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여성은 6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별로 보면 90허우(1990년대 출생자)의 알리페이 사용자는 처음으로 80허우를 제치고 해외여행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소식에 따르면 1회 최대 거래액은 캐나다에 위치한 롤렉스 명품점이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해외 모바일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