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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각 국의 ‘일대일로’ 고속철 탑승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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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04 11:23:04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3일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각 국의 ‘일대일로’ 고속철 탑승을 환영한다”며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당일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지난 1일 뉴질랜드와 중국관계 추진위원회가 발표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관한 연구보고서는 ‘세기적인 공사’라고 불리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깊은 포용성과 광범위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무한한 기회를 가져올 것이며 양국 양자무역 투자는 뉴질랜드의 지속적인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뉴질랜드가 만약 ‘일대일로’ 협력에 제때 참여하지 않으면 발전의 기회를 놓칠 것이라고 밝혔는데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제기된 후 5년 동안 이념에서 행동으로, 청사진에서 현실로 전환되면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많은 국가와 지역은 이를 통해 혜택을 받고 있다”며 “현재 8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는 중국과 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중국 측 유관 부서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75개 ‘일대일로’ 연선국가에서 경제무역협력단지를 건설했고 2013~2017년 중국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수출입 총규모는 33조2000억 위안에 도달했고 연평균 성장률은 4%를 기록해 같은 기간 중국 대외무역의 연평균 성장률을 제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중국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수출입 성장률은 12.9%에 도달했고 그 중 수출 성장률은 10.8%, 수입 성장률은 15.7%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화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공동건설이 중국에서 비롯됐지만 기회와 성과는 세계에 속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우리는 각 국의 ‘일대일로’ 고속철 탑승을 환영하고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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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일대일로 공동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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