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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대형병원, 3년 내 진찰까지 대기 시간 30분 이내로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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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5-07 10:26:17

 

베이징시 3급 병원(최고등급병원)이 3년 내 단계적으로 ‘시간 예약제 제도를 도입해 진찰까지 대기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일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시위생계획출산위원회와 시중의국은 최근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개선을 위한 행동계획 실시방안(2018-2020년)’(이하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향후 3년 내에 환자들이 시내 의료 기관를 방문할 경우 '이카퉁(一卡通 은행·학교·기관 등에서 IC카드를 사용하여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해 진찰받도록 하고 의료협회의 의료용 영상, 검사, 병리 검사 등 각종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검사 결과의 상호 확인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베이징 시내 3급 병원은 향후 3년 내에 단계적으로 시간 예약제 제도를 도입해 진찰까지 대기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이도록 한다. 또한 2급 종합 병원은 단계적으로 시간 예약제 제도를 도입해 진찰까지 대기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줄이도록 한다. 진찰, 검사, 입원 등은 예약 환자를 우선한다.


방안에 따르면 각 의료 기관은 ‘인터넷+’를 활용해 스마트 병원 건설을 추진한다. 3급 의료 기관은 인터넷 정보 기술을 이용하고 의료 서비스의 범위 및 내용을 확대하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기술을 이용하고 의료 서비스 프로세스의 합리화를 추구해 예약진료, 모바일결제, 침대를 떠나지 않고도 그 자리에서 청산, 진료 어드바이스, 진료 결과의 검색 정보 제공 등 빠른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한다. △웨어러블 단말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나 중요 경과 관찰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원격 지도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의료 서비스의 효과적인 연결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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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베이징 대형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