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푸젠(福建) 제1회 ‘디지털 중국’ 건설 회의에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는 첫 전자사회보험카드를 정식 발급하면서 전국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자사회보험카드는 전국사회보험카드 플랫폼의 통일 발급, 통일 관리 버전으로 실체 사회보험카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소식의 따르면 시민들은 알리페이 홈페이지에서 ‘도시명+사회보험카드’를 검색하고 안면인식을 거친 뒤 등록을 완료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항저우(杭州), 선전, 우한(武漢), 시안(西安), 청두(成都), 샤먼(廈門), 허페이(合肥), 정저우(鄭州) 등 14개 도시의 시민들은 전자사회보험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