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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베이징의 유니버설 테마파크에 대한 투자예산 2배로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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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08 11:31:47

소식통에 따르면 베이징의 유니버설 테마파크에 대한 투자예산이 2배로 증가한 6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산이 추가되는 이유는 개발사가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성공을 보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크리스틴 맥카시 월트 디즈니 최고재무관리자(CFO)는 2017재정년도 4분기 재무보고 전화회의에서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첫 완전한 재정운영연도에 이미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히 바 있다.  


베이징 유니버설 테마파크는 베이징 서우환(首環)문화관광투자유한공사(이하 ‘서우환투자’)와 컴캐스트 NBC 유니버설 계일사인 유니버설 테마파크 및 리조트 그룹이 공동 투자한 것으로 지난 4일 서우환투자의 등기자본은 33억 위안에서 166억 위안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베이징 유니버설 테마파크 및 리조트 프로젝트는 베이징 퉁저우(通州)문화관광구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총 예상 부지면적은 4km2로 2020년 개방 후 매년 120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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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베이징 유니버설 테마파크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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