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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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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09 13:23:41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중미 관계 발전이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시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호한 업무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 양국 실무자들이 우리가 베이징에서 도출한 합의내용을 진지하게 실천하고 고위층 및 각급별 인적 교류를 유지하길 바란다. 또한 상호존중, 호혜협력, 협력집중, 갈등조절을 통해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진전을 이끌어 내기 바란다. 통상협력은 줄곧 중미 관계의 평형수와 추진체 역할을 해 왔다. 지난주 중미양국은 베이징에서 통상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효율적이며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양국 대표단은 서로 의사 소통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미중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는 만큼 시 주석과 계속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각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양국의 통상문제를 적절히 해결하며 미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양국 국민들에게 더많은 혜택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반도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했고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하며 북미양국이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단계적 협의와 회담 및 협상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안을 해결하길 바라고 안보에 대한 북측의 합리적 요구를 고려해 주길 바라며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공동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반도 비핵화와 역내 장기적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반도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매우 존중하고 중국이 그동안 발휘해 온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소통 및 조율을 강화하고 담판과 협상을 통해 반도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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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시진핑 주석 트럼프 미 대통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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