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추이톈카이 "美, '中 제조2025' 우려할 필요 없어"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14 11:14:22

최근 추이톈카이(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 대사는 워싱턴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해 일부 미국인의 ‘중국제조2025’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추이 대사는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중미관계40주년 세미나에서 “세계 각국은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싶어 하고 중국도 예외가 아니다”며 “이는 완전한 정상적인 상황이다. ‘중국제조2025’는 중국이 자신의 산업 발전을 위해 설치한 목표이지만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타 국가의 참여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실은 이 계획은 중국기업, 미국 및 세계 각국의 기업에 개방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이 대사는 “불거진 중미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측은 서로의 이익 우려를 고려하고 균형을 찾으면서 분쟁을 잘 통제해야 한다”며 “우리는 한 번의 협상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먼저 단기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고 동시에 중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미 간의 무역 불균형 문제와 관련해 추이 대사는 “중미 양국 사이에는 불균형적 무역문제가 있다. 양측의 경제무역단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며 “양측이 상호 우려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진다면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中 제조2025]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