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4월 전국 사회소비재 소매상황에 따르면 4월 사회소비재 소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한 2조8542억 위안에 이르렀고 그 중 한정 구매 이상 단위 소비재의 소매액은 7.8% 늘어난 1조1241억 위안에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 유행별로 보면 4월 요식업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024억 위안, 상품 소매액은 9.4% 성장한 2조5517억 위안을 기록했고 1월~4월 요식업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난 1조2736억 위안, 상품 소매액은 9.7% 증가한 10조6081억 위안에 이른 것으로 집계됏다.  

보고서에 따르면 1월~4월 전국 인터넷 소매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2조5792억 위안을 기록했고 그 중 실물 상품의 인터넷 소매액은31.2% 늘어난 1조9495억 위안에 도달하면서 전체 사회소비재 소매액의 16.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