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화대학, '작문과 소통' 필수과목으로 지정
올해 9월부터 전자공정과 학생이든 환경과학과 학생이든 칭화대학의 모든 본과 신입생들은 ‘작문과 소통’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최근 칭화대학 교장은 “2018년 신입생부터 ‘작문과 소통’ 과목을 개설할 것이며 거페이허(格非和) 칭화대 중국학과 및 역사학과 교수이자 유명 작가, 마오둔문학상(茅盾文學獎) 수상자와 펑강(彭剛) 교부처장이 이 과목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작문과 소통’의 필수과목 지정은 칭화대 제25차 교육공작회의의 구체적인 초치 중 하나로 2020년까지 칭화대 모든 본과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이수하도록 추진하고 또한 향후 대학원생으로까지 확장해 지도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칭화대의 조치는 2017년 말 교육부 심사평가 전문가들이 칭화대에 제시한 ‘학생들의 사고와 교류 표현 능력 인상’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며 현대 인재육성 모델에 대한 반성으로 풀이된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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