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태환경보호대회가 18~19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대회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경제·사회의 발전과 생태 문명 건설에 대해서 각자가 자각을 가지고 통일적인 계획을 세워 힘을 모으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당의 지도와 사회주의 제도의 정치적인 우위성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면서 “개혁개방 40년간 쌓은 견실한 물질적 기초를 충분히 이용하고 생태 문명 건설 추진과 생태 환경 문제 해결과 관련해 과거보다 더 힘차게 밀어붙이며 오염 퇴치라는 힘겨운 싸움을 잘 치뤄내고 중국 생태 문명 건설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도 연설을 발표했으며 왕양(汪洋)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국 인민 정치 협상 회의 전국 위원회 주석, 왕후닝(王滬寧)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 위원회 서기처 서기, 자오러지(趙樂際)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 기율 검사위원회 서기가 참석했다. 또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대회 총괄 연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