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中 허마셴성, 美보다 크게 앞서"
미국 경제 전문 사이트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중국 IT 선두기업인 알리바바의 시가는 5000억 달러를 넘어서 아마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오프라인 성장 또한 꾸준히 도모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 산하의 온·오프라인 통합형 마트 체인점인 허마셴성(盒馬鮮生)은 안면인식으로 지불할 수 있고 주문한 식품들은 30분 내 배송이 가능하다. 또 아마존이 137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들여 미국의 폴푸드마켓을 인수하기 전에 알리바바는 슈퍼를 운영하는 가오신소매그룹(高鑫零售), 백화점 운영사인 인타이(銀泰), 가전업체 쑤닝, 가구브랜드 쥐란즈자(居然之家) 등 실물 소매업체에 대대적으로 투자했다.
보도는 2016년 이래 알리바바는 전통소매업체에 이미 100억 달러를 투자했다면서 이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제기한 신유통 개념을 발전시켜 실체 소매와 전자상거래와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고 이 같은 신유통의 핵심은 바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가장 간편한 형식을 통해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리바바의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인해 고객들의 쇼평체험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협력 파트너와의 업무협력도 추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출처: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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