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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중화문명 5000년 고증…최신성과에 따라 교과서 개정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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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5-29 11:19:43

중국을 대표로 하는 동방문명의 기원과 조기발전은 고증자료 부족으로 오랜기간 동안 체계적인 연구가 결핍된 상태였다. 중화민족 5000천 문명기원과 조기발전 상황을 밝히는 데 취지를 둔 중대 과학연구사업인 ‘중화문명심원공정’이 지난 2001년 가동 후 10여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


어제 관창(关强)국가문물국 부국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심원공정은 이미 중대한 진전이 있었고 고고학 자료를 근거로 중화대지 5000년 문명을 고증했다고 밝혔다.


본 매체 기자는 심원공정의 최신연구성과를 근거로 교과서 개정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선지량(申继亮) 교육부 교재국 순찰원은 현재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문명심원공정의 성과에 따라 개정하는 방안이 이미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공정의 새로운 성과를 근거로 일부 지식을 증보할 계획인데 예를들면 스마오(石峁)문화, 취자링(屈家岭)문화, 바오둔(宝墩)유적지 등 과거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내용을 보충할 예정이다. 또한 원래 기술된 내용을 좀 더 세분화할 예정이다. 일례로 량주(良渚)유적지에서 발견된 대형댐, 고성유적 등에 대해 세분화하여 기술할 예정이다. 그밖에 개정 교과서 안의 일부 도표에는 개정 이전 교과서에 없었던 유적지를 세분화하여 표시하고 현재 이에 대한 보충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일부 사진은 새로운 고고학 성과물에서 차용할 것이다.


고고학 유적지 또한 대중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관 순찰원은 현재 국가문물국은 이미 3기의 국가고고유적공원을 발표했고 량주유적은 첫 국가고고유적공원 중의 하나이고 몇몇 국가고고유적공원가 건설 중에 있다며 그밖에도 국가문물국은 문물보호단위 개방에 관한 가이드라인를 제정했고 고고유적공원 소재지에 유적과 고건축물군 등을 보다 더 잘 대중에 전시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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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화문명 5000년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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