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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냐오, '차이냐오 음성 비서' 출시…택배원 16만 시간 절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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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02 10:29:11

앞으로는 택배를 받기 전 택배원에게서 “안녕하세요, 택뱁니다” 대신 다른 말을 듣게 될 확률이 크다. 5월31일 항저우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스마트 물류 서밋(GSLS)’에서 선보인 스마트 음성 동영상이 현장에 모인 7000명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듣던 말 대신에 “안녕하세요, 저는 차이냐오(菜鳥) 음성 비서입니다. 고객님, 택배 왔습니다. 사인해 주시겠어요?”로 바뀔 것이다.


차이냐오 음성 비서는 전자영수증에 이어 알리바바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가 출시한 업계 플랫폼급 제품이다. 차이냐오 음성 비서는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택배원이 물건을 배송하기 전에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을 돕는 것은 물론 사투리도 알아듣고 소비자가 선택한 소포 접수장소를 정확하게 식별해 실시간으로 결과를 피드백함으로써 택배원의 효율을 크게 높인다.


차이냐오 음성 비서 서비스는 알리통신을 기반으로 하며, 알리바바 지능 서비스 사업부 알리샤오미(小蜜)팀과 알리바바 산하 연구기관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 로봇 지능실험실이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기술자는 이 배후에는 알리의 다양한 첨단 AI 기술의 종합적인 응용이 숨어 있다면서 여기에는 사투리가 심한 여러 가지 언어 식별, 양방향 음성 인터랙티브, 장면화 목소리 합성, 스마트 음성 응답, 전후 문맥 의미 식별, 주동 대화 엔진, 다채널 회화 기억 및 예측∙추천 능력 등이 포함되며, 전체 대화 과정은 기계가 사람과 대화하고 있다는 것을 거의 알아채지 못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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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차이냐오 음성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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