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텐센트∙가오펑과 합작 '신소비' 진출
텐센트홀딩스가 주요 발기측으로, 쑤닝커머스그룹(蘇寧雲商), SUNAC(融創中國) 및 징둥(京東)이 연합해 340억 위안의 완다커머셜매니지먼트(萬達商業) 지분을 인수한 뒤에 이어 완다와 텐센트가 다시 손 잡고 합자 IT회사를 설립, 글로벌 선두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신소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완다 측은 합작사는 3자로 구성되며, 완다커머셜매니지먼트그룹이 지분 51%, 텐센트가 42.48%, 가오펑(Gaopeng)이 6.52%를 소유한다고 밝혔다.
가오펑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가오펑은 2011년2월에 설립됐으며, 초기 텐센트와 미국 공동구매의 선구자 그루폰(GROUPON)이 각각 5천만 달러를 출자해 설립한 공동구매 사업 회사다. 2017년 초 가오펑이 진행한 자산 구조조정에서 텐센트는 가오펑의 최대 주주가 됐다. 회사 업무는 웨이신 사업화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플랫폼, 텐센트 생태계 배치 초기 투자 플랫폼, 공동구매 모델 통합 최적화 신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세 가지의 업무 라인업으로 확장되었다.
가오펑 홈페이지에서 “가오펑은 게임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의료, 기업 서비스, 신유통, 스마트 하드웨어 등 약 20개 회사에 인큐베이팅, 투자 및 심도 있게 참여했다. 회사의 전체 시가는 270억 위안+다”라고 밝혔다.
완다는 새로 설립할 회사의 회장은 치제(齊界) 완다커머셜그룹 대표가 맡고, 텐센트가 추천한 가오펑 CEO 가오샤(高峽)가 최고경영자를 맡는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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