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 세계 테마파크 성장 동력으로 부상…지난해 관광객 약 20% 성장
세계테마엔터테인먼트협회(TEA)가 미국 건축설계기업AECOM과 함께 발표한 ‘테마파크 및 박물관 보고서(Theme Index and Museum Index)’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25위 테마파크를 찾은 2017년 관광객 수는 모두 2.439억 명으로 지난 해와 비교해 4.7% 성장했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스페인 ‘El Economista’ 사이트의 6월3일 보도에 따르면 성적이 별로였던 2016년 이후 글로벌 테마파크 산업은 디즈니, 중국 및 실내 오락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2017년에 역사적인 성장을 회복했다. 2017년 전 세계 각 테마파크 운영업체는 대체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8.6% 성장을 이룩했고 총 관광객 수는 4.757억 명을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세의 주요 동력은 중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 중국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하면서 전 세계 테마파크 총 관광객 수의 1/4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중국 테마파크 산업의 전망은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아주 밝다’고 전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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