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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푸틴 대통령의 방문, 中俄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 주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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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06 13:51:42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5일 정례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상하이협력기구 칭다오 정상회의 참석 차 중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며 이는 중·러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관계의 발전에 새롭고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브리핑에서 화 대변인은 “이번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대통령 임기를 새롭게 시작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중국 국빈방문이고 양국 정상의 올해 연중 첫 회동”며 “중·러관계의 발전 및 양국 각 분야의 협력 추진에 있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화 대변인은 “방문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크고 작은 범위의 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고 조인식과 환영회 등에 참석해 중러관계, 중요 분야에서의 협력 및 국제와 지역문제 등 공동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례에 따르면 양측은 중요 정치 문건을 발표하고 각 분야의 협력합의서를 체결할 것으로 보이고 국빈 방문의 정식 행사 외, 양국 정상은 중러인문교류행사에 참석해 가볍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화 대변인은 “양측의 공동 노력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성공적으로 치뤄질 것이고 중러의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관계의 발전에 새롭고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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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푸틴 대통령 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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