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전자 출생의학증명서 광저우서 발급
지난 5일 오전 10시 인(殷 여)씨는 위챗 카드지갑에서 자신의 아들의 전자 출생증명서를 설레는 마음으로 확인했다. 이는 광저우시부녀자아동의료센터가 발급한 전국 첫 성내 사용 가능한 전자 출생의학증명서이다.
이전에 출생의학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시민들은 아이가 태어난 병원을 찾아 부모 신분증 원본과 사본을 제출한 뒤 관련 정보 등록 및 현장 직원의 심사를 거치는 등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했기 때문에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최소한 두 번 병원을 찾아야만 했다.
광동성 관계자에 따르면 출생의학증명서의 전자판이 출시됐다고 해서 단기간에 종이판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출생의학증명서 전자판의 발급량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신청범위 또한 확대돼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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