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한 송이는 어떤 여정을 거쳐 중국에 도착했는가? 또한 서로 다른 문명 간의 교류는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지난 8일 저녁 ‘중국와 외국 문명의 교류와 참고’를 주제로 구위차이(顧玉才) 중국 국가문물국 부국장은 광저우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재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45분간의 공개수업은 풍부한 문헌과 스토리로 백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고 ‘문명은 교류를 통해 다채로워지고 문명은 상호 참고를 통해 풍부해진다’라는 것을 입증했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러한 방식의 수업은 수많은 문화재와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직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자기개발을 통해 공부, 지양 및 스스로를 넘어서기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