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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공문화시설 무료개방 정책, 대중에게 실질적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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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13 14:52:34

중국의 공공문화시설 무료개방 정책 실시가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2011년 발표된 ‘전국 미술관, 공공도서관, 문화관(혹은 문화센터)을 대상으로 무료개방을 실시하는 업무추진 의견’에 따르면 미술관, 공공도서관, 문화관(혹은 문화센터)은 전부 무료 개방에 나서야 하고 또한 중앙재정은 특별이전지급금을 통해 이같은 공공기관의 정책 이행을 도와야 한다.


중앙의 보조금 지원을 받은 후 전국 박물관의 80%에 해당하는 박물관 3393곳은 무료 개방을 실시했고 2017년 전국 박물관을 무료로 방문한 인원은 6억7800만 명에 달했으며 무료 전시 2만 회가 개최됐다. 이 수는 새로운 정책 이행 전의 2.5배에 상당한다.

 

한편 전국 공공시설의 자원보유량도 증가했다. 전국 3153곳 공공도서관이 소장한 책은 총 9억 권, 연간 대여 규모는 6억6000만 명에 이르렀다. 또한 무료 강좌가 6만9000회나 열렸으며 전국의 4만4497곳 대중문화기구가 제공한 문화 서비스로 5억7900만 명의 주민이 공공문화시설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문화의 생명은 대중의 참여에 달려있다”며 “공공시설의 무료 개방은 더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도서관을 찾도록 하면서 민중에게 실질적인 획득감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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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中 공공문화시설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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