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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도시 내 中 공민 72시간 무비자 체류 관련해 중러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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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19 15:24:00

중국 공민들이 러시아 대도시서 72시간 동안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소식과 관련해 러시아 선양 주재 총영사관 영사 Sergey Paltov는 지난 18일 러시아 현지 언론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Paltov 영사는 제29회 하얼빈 국유기업 상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상담회는 6월15일~19일 진행된다.

 

Paltov 영사는 “러시아와 중국 외교부는 정기적으로 비자 관련 문제를 검토해왔다”며 “중국 측은 정기적으로 중국 공민에게 한층 더 완화된 비자 정책을 제안했으며 러시아 대도시 내 72시간 무비자 체류 등이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양측 외교부는 현재 협상 중이다. 이는 러시아의 새로운 정책으로 외교부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러사아 측은 수많은 조치를 통해 중국 공민의 비자 간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유효기간 8일의 전자 비자 발급은 비자 수속 간편화 조치 중 하나로 중국인들은 이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자유무역항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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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72시간 무비자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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