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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메이퇀 투자설명서 제출…9월26일 홍콩 증시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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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25 16:14:36

블룸버그는 중국 온라인 음식배달 앱인 메이퇀(美團)이 이미 홍콩증권거래소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면서 메이퇀은 올해 홍콩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몇 십억 달러 모집을 꾀하는 중국 IT 스타트업이라고 지난 23일 소개했다. 또한 블룸버그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메이퇀의 기금조달 목표액은 60억 달러이고 회사의 평가가치는 약 600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퇀은 투자설명서에서 기금조달, 주식발행량 및 발행가격 등 정보를 밝히지 않았지만 회사 측의 목표는 약 600억 달러의 평가가치로 60억 달러의 자금을 모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과 홍콩증권거래소의 소식에 따르면 국제투자자들의 하계휴가기간을 피하기 위해 메이퇀은 오는 8월30일 홍콩증권거래소의 심사를 거친 후 오는 9월26일 본격적으로 상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증권거래소는 25일 메이퇀의 A1 신청을 공개할 계획이다.


리서치회사 CB Insights의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메이퇀의 최근 평가가치는 300억 달러로 평가됐고 이는 글로벌 IT 스타트업 가운데 4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퇀은 현재 쿠폰 서비스, 음식주문 평가서비스, 배달 서비스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근 여행 서비스, 콜택시 서비스, 공유자전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메이퇀의 주요 주주는 텐센트, Booking Holdings Inc., Sequoia Capital(紅杉資本), 캐나다 연금계획 투자위원회, Trustbridge Partners, Tiger Global, Coatue Management, 싱가포르 GIC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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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메이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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