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자원 배치에 있어서 시장의 결정적인 역할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총 규모 300억 위안의 베이징(北京) 과학혁신기금이 24일 오전 베이징시에서 정식으로 조성됐다.

소개에 따르면 베이징 과학혁신기금은 최초 혁신 단계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 규모는 300억 위안, 1기 규모는 200억 위안으로 존속기간은 15년의 국내서 기한이 가장 긴 모펀드이다. 과학혁신기금 조성으로 인해 베이징시는 과학 기술 최초 혁신, 성과 전환, ‘첨단 하이테크’ 산업 육성 프로젝트 주식 투자에 1000억 위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국 과학기술 혁신센터 건설 전략 계획과의 연결 및 협동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방향을 보면, 베이징 과학혁신기금은 광전과학기술, 차세대 정보기술, 나노 기술, 전략성 신재료, 신에너지, 생물 의약, 스마트 제조, 현대 농업, 현대 교통업,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뇌인지와 뇌와 같은 스마트 과학기술, 양자 계산, 양자 통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14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