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이슈

박물관 발전: 문화창의 상점을 박물관의 '마지막 전시홀'로 만들자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29 13:44:59

구궁박물원의 차오주(朝珠, 청나라의 5품 이상의 관리들이 목에 거는 염주 모양의 목걸이) 이어폰, 난징박물원의 치파오 책갈피 등이 새로운 문화창의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박물관 문화창의가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박물관 문화를 집으로 데려가기’ ‘문화창의 상점을 마지막 전시홀로 만들기’ 등이 박물관 사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현재 문화창의를 개발하는 과정에는 수많은 문제가 존재하기도 한다. 비영리조직인 박물관이 상업적 경영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지 또한 박물관 문의창의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는 문제가 되어 왔다. 또 문화창의로 창출한 수익을 어떻게 분배할지, 문화창의 인재를 어떻게 육성할지, 각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지…박물관 발전과 문화창의 개발의 관계를 더욱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문화박물관 사업의 발전은 더 많은 사회적 역량의 참여가 필요하다. 향후 박물관의 문화창의사업은 디자인 기획, 홍보 마케팅, 브랜드 구축 등 각 단계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산업사슬을 완비시켜 나가야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내용면에서 문화유산의 현대적 요소를 깊이 있게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창의적인 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를 모색하고, 인재양성과 관련하여 어떻게 학교 교육과 협력해 디자인 및 제작 등 분야의 전문 인재를 키워낼지에 대해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마케팅과 관련해 어떻게 하면 타깃을 정확히 잡아 특정그룹의 눈길을 끌고 연동효과에 달할 수 있을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수많은 사회 역량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박물관 발전]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