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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서해상 '핫라인', 10년만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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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02 10:58:12

한국 국방부는 지난 1일, 서해상 남북 함정 간 교신이 복원됐다고 밝혔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아침 9시(현지시간) 남북 양측은 ‘핫라인’인 국제상선공통망의 시험통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국제상선공통망이란 일정 해역에서 선박들이 함께 사용할 주파수를 미리 정해놓고 무전으로 교신하는 방식으로 연평도 인근 남측의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해 북측의 경비함을 호출했고, 북측은 이에 즉각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방부는 4.27 판문점선언과 남북정상급 군사회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국제상선공통망을 복원했으며 이는 반도 서해상에서 우발적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충돌들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의사 소통 창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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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남북 서해상 핫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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