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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인공지능 연구원 창립…AI 인재 양성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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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02 14:09:14

지난 28일 칭화대학교가 인공지능(AI)연구원을 창립했다. 소식에 따르면 학문의 융합을 꿈꾸는 인공지능연구원은 칭화대 기타 학원과의 협력 외, 구글, 텐센트 등 회사와도 협력관계를 맺어 핵심 알고리즘, 신형 AI 하드웨어 등 연구를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소식에 따르면 장보(張鈸) 중국과학원 원사가 학과장을 맡고 제프 딘(Jeff Dean) 구글 관계자는 칭화대 소프트웨어학과 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 역임할 예정이다.


텐센트연구원이 발표한 ‘2017글로벌인공지능인재백서’에 따르면 2017년 10월을 기준으로 중국의 AI 인재에 대한 수요는 백만 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2017년 10월까지 AI 인재에 대한 수요량은 2016년의 약 2배, 2015년의 5.3배로 늘어났다. 


또 해당 분야 인재의 연간 복합 성장률은 200%에 이르렀고 중국 내 AI 분야의 인재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AI 인재 부족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칭화대 총장은 “인공지능은 당대 과학의 첨단 분야이자 미래 과학발전의 감제고지이다”며 “현재, 인공지능에 대한 인류의 본질적인 이해는 깊지 않고 전면적인 단계에 이르지 않았으며 인공지능의 발전은 초반 상황인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대학이 인공지능 기초분야의 연구 책임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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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 인공지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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