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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사람들이 칭다오(靑島) 해수욕장에서 놀고 있다.
당일, 칭다오 연해안의 안전 검사를 통과한 6곳의 해수욕장이 정식으로 개장하면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시원한 바다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