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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의 對中 관세부과 관련 "국가와 인민의 이익, 결연히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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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04 11:02:33

지난 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당일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미국이 오는 6일(금)부터 중국 상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 측의 이와 같은 조치에 대해 중국 정부는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 중국 경제에 대한 영향, 특히 중국 소비와 금융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줄일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루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의무”라며 “중국 산업계와 소비자의 정당한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루 대변인은 “방금 언급한 구체적인 질문과 관련해 최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미 여러 차례 주장을 밝힌 바 있다”며 “미국 측이 소위 관세 부과 리스트를 출시할 경우에 대비해 중국 측은 이미 대응 조치를 다 마련한 상태이고 각종 필요 조치를 종합적으로 취해 중국의 국가 이익과 인민의 이익을 결연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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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美 對中 관세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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