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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해외 언론의 '주미 중국대사관의 관광 주의사항' 오독과 관련해 "직책 내 업무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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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04 11:23:57

미국의 대중 관세부과 시한인 7월6일이 다가오면서 양국 정부의 모든 조치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지난 6월28일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 공민을 대상으로 관광 주의사항을 발표하면서 미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싼 의료비용, 총격, 강도, 도난 등 치안문제, 미국 세관 담당자가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검사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 일련의 사항을 설명했다. 반면, 로이터는 이를 오독해 “중국이 관광제한 등 수단을 통해 외교적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지난 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중국 측이 발표한 관광 주의사항이 최근 긴장관계에 있는 중미관계와 관련있는지 또한 정치적으로 고려한 것인지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공민이 다른 국가와 지역을 방문할 때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과 관련해 제때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은 중국 외교부와 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의 의무이자 직책이다”며 “여름 휴가 기간은 중국 공민이 미국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인 만큼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이러한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것은 완전히 직책 범위 안에서 해야할 일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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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주미 중국대사관 관광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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