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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인식 수요, 폭발적으로 성장…中 3대 업체, 동남아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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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05 13:56:23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과학기술 스타트업 업체인 상탕커지(商湯科技, 센스타임), 쾅스커지(曠視科技), 이투커지(依圖科技)가 잇달아 동남아시아의 주요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국이 개발한 안면 인식 시스템의 해외 시장 선점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9일 상탕커지가 공개한 성명에 따르면 상탕커지는 싱가포르 통신사(Singtel), 싱가포르 남양이공대, 싱가포르 국가슈퍼컴퓨터 응용연구센서와 협력해 싱가포르와 아세안 기타 회원국에서 고급 연구를 전개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해결방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상탕커지는 중국 경찰 측에 인공지능 구동 방식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이름을 떨친 바 있다.


상탕커지 싱가포르 총경리인 황화위(黃華瑜, Martin Huang)는 “싱가포르는 상탕커지의 국제센터로 우리는 현지 협력파트너와 함께 인공지능 생태시스템을 구축하고 선도적 인공지능 기술을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것”이라며 “우리는 (자사의 노력으로 인해) 아세안 지역의 인공지능 발전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서치회사인 Technavio가 공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까지 글로벌 안면 인식 시장의 규모는 65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6년의 23억 달러보다 훨씬 큰 규모이다.


Arthur Lang 싱가포르 통신사의 최고경영자는 “상탕커지와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우리의 인공지능 능력 향상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보급을 추진할 것이다. 싱가포르 통신사의 지역적 입지는 소매 프르젝트에서 스마트도시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으로 창출한 수많은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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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안면 인식 中 업체 동남아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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