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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美 대사 "美韓, 긴밀한 협상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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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09 13:17:09

지난 8일 한국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는 7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개최한 브리핑에서 “동맹국인 한국과 워싱턴의 본부와 함께 미한관계 및 북측의 미래에 대해 함께 긴밀하게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65년 동안 미한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이를 넘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기둥 역할을 했다”며 “미국은 한국보다 더 나은 친구, 파트너, 동맹국을 바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주한미국대사 자리는 비어 있는 상태로 이어져 왔으나 올해 반도에서 긴장 완화 국면이 조성됐고 북미는 공동 노력을 통해 반도의 지속적인 안정과 평화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자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지난 2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리스 대사를 호주 주재 대사로 지명했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자리를 바꿔 주한대사로 재지명했다. 이후 해리스 대사는 미국의회 인준을 거쳐 지난 달 29일 미국 국무부에서 주한대사 취임 선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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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신임 주한 美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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