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2018년 중국 인터넷 대회 폐막 포럼에서 중국인터넷협회는 <중국 인터넷 발전 보고서 2018> (이하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서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2017년말까지 중국의 네티즌 규모는 7억7200만 명에 달했다.

작년 말까지 중국 네티즌 규모는 7억 7200만 명에 달했고, 보급률은 55.8%이며, 네티즌 규모는 2016년보다 4074만 명이 늘었다. 1인당 평균 인터넷 접속 시간은 주당 27시간이었다. 그 중 중국 휴대폰 네티즌은 5734만 명이 늘어나 규모는 7억5300만 명에 달했다.

이와 동시에 인터넷 생방송 이용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인터넷 생방송 이용자 규모는 3억9800만 명에 달했고, 2019년이 되면 이용자 규모는 5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년 생방송 업계 이용자 규모 증가율은 28.4%를 기록, 현저히 둔화됐으며 2019년이 되면 증가율은 10.2%를 기록, 더 둔화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