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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회과학원, ‘2030년부터 주4일 근무 도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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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7-18 15:08:25

중국사회과학원 재정전략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공동 주최한 ‘여가와 아름다운 생활:불균형·불충분 문제해결 <여가그린북:2017~2018년>’ 발표회 겸 심포지엄이 13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보고서는 “중국에서 노동생산성이 일정 수준에 이르렀다는 전제 하에 하루 9시간 노동, 주 4일(주 36시간 노동) 근무가 실시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만약 이 제도가 실현되면 국가는 매년 실시하는 긴 연휴 전후의 대체근무나 단기 연휴 조정을 위한 대체근무 등을 폐지할 수 있다. 또 직장인들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사측과 상의해 유연하게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직장인들은 여가시간이 충분하지 않고 유급휴가 제도 역시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아 중국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은 불균형하고 자유도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가 전국 25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유급휴가가 없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40.1%, “유급휴가는 있지만 제대로 쉴 수 없다”라고 답한 사람이 4.1%, “유급휴가는 있지만 일수를 스스로 조정할 수 없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18.8%였다. 한편 “유급휴가도 있고 스스로 일수를 조정해 사용가능하다”라고 답한 사람은 31.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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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주4일 근무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