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미무역전이 세계 언론의 톱을 장식하고 있으며 전 세계 학자들 또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유명 국제관계 전문가는 세계서 가장 큰 경제체인 중미 사이에서 발생하는 어떤 형식의 무역마찰도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중산(鐘山) 중국 상무부장이 말한 바와 같이 중미무역전은 승자가 없고 무역전은 세계경제를 불황의 늪으로 몰아갈 뿐이라고 피력했다.
러시아과학원 안전문제 연구센터 전문가는 중미무역전이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중국 경제는 규모가 큰 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중미 경제가 상호 의존하고 있는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로치 예일대학 고급연구원 겸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지역 회장은 트럼프 정부가 벌이는 무역전은 이론적 근거가 없고 현실적 기초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양국 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