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중국인, 피서 관광 중 3000억 위안 소비 예상”
중국여행연구원과 시트립 사이트는 25일 공동으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 여러 도시가 ‘고온 모드’에 돌입했고 올해 7~8월 중국 관광객은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피서 관광 시장을 조성할 것으로 보이며 총 소비는 3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올해 50억 명이 넘은 국내 관광객 가운데 7~8월에 여행을 떠나는 국내 관광객 수의 비율은 1년 전체의 1/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 중, 피서 관광객 규모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피서 관광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노인, 교사와 학생, 그리고 ‘훠루(火爐)도시(충칭, 난창, 장사, 우한, 시안, 허페이 등 도시)’ 주민이 피서 관광객의 주력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인들은 여행에서의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서 관광객 1인당 예산은 2000위안~5000위안 구간이 가장 많은 43.1%를 차지했고 5000위안~1만 위안 구간은 23.8%로 그 뒤를 이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인 피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