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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31일 장성급회담 개최…GP 철수 등 진정한 평화지대 만들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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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7-31 11:13:02

지난 3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31일 오전 10시 남북은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9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비무장화 시범조치와 ‘판문점 선언’에 담긴 군사분야 합의사항의 이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남측은 JSA 경비 인원 축소, 소총과 중화기 등 화기 조정, 자유왕래 등을 제의했고 한국 국방무는 상호 협의로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병력과 장비를 시범적으로 철수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북측이 동의하면 올해 안으로 시범사업이 시작될 수 있을 전망이다.  


남측에서는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소장), 북측에서는 안익산 육군중장(남측 소장급 해당)이 회담 수석대표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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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综合
키 워드:[남북장성급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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