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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압력과 위협은 아무 소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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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8-02 10:32:04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확대해 중국을 압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른 한편으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장관은 중국 대표와 비공식적으로 접촉해 협상의 기회를 찾으면서 전 세계서 가장 큰 경제체 사이에서 전면적인 무역전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협상의 형식, 구체적 시간과 관련 의제 등은 아직 불확정 상태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국이 취한 새로운 조치와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일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의 압력과 위협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중미 간의 대화는 규칙과 신용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미국 측이 진일보한 행동을 취하면 중국 측은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며 “우리는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단호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미 간의 소통과 대화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중국 측은 시종일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양국 간의 무역분쟁을 해결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이를 위해 중국 측이 기울인 노력, 보여준 성의는 국제사회가 잘 알고 있다. 한편 대화는 반드시 상호존중과 평등을 토대로 진행돼야 하고 규칙과 신용을 전제로 해야하며 일방적인 압력과 위협은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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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미무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