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싱 커피, 라이트 푸드 시장 진입…연내 가맹점 2000곳 개장 전망
지난 1일 개최된 브리핑에서 베이징 루이싱 커피(瑞幸咖啡, luckin coffee)는 라이트 푸트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올 연말까지 루이싱 커피가 운영하는 모든 점포는 라이트 푸드에 대해 일률적으로 50% 할인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연말까지 전국에서 가맹점 2000곳을 개장할 계획이다.
궈진이(郭謹一) 루이싱 커피 창립자이자 고급 부총재는 “라이트 푸드는 커피업계의 중요한 부분이고 우리가 계속 주목해 온 업무분야”라며 “루이싱 커피는 ‘최고 품질’ 원칙을 지켜왔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고가성비, 가장 편리한 라이트 푸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싱 커피는 전 선저우유처(神州優車)그룹 COO인 첸즈야(錢治亞)가 창립한 커피 브랜드로 올 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5월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공개한 보고서는 루이싱 커피가 중국의 젊은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사실을 근거로 오프라인 체험, 소비의 간편성, 밀레니엄 세대의 배달 선호 등 3가지 중국 소비 추세에 주목했다.
업계 관계자는 루이싱 커피의 라이트 푸드 50% 할인 혜택은 제품 다양화 및 소비자들의 다차원적이고 건강한 요식 요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소비자들의 소비 빈도를 높이고 커피를 중심으로 한 원스톱 라이트 푸드 플랫폼 구축을 노린 것이라고 풀이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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