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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美 관세율 인상 관련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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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8-03 10:58:12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 조정과 관련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지난 2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 측은 최근 두 가지 행동을 취하고 있다”면서 “하나는 성명을 통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과 다른 하나는 중국과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소식을 곳곳에 퍼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 측은 전 세계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심지어 미국의 일반 농민, 기업가와 소비자의 이익도 생각하지 않은 채 중국에 압박과 협상이라는 두 책략을 동시에 쓰고 있다”며 “이는 중국 측에 있어 아무런 소용이 없고 무역전에 반대하는 국가와 지역을 실망하게 만들었을 뿐”이라고 질책했다.  


이어 대변인은 “미국의 업그레이드된 무역전 위협과 관련해 중국 측은 충분한 준비를 마련하고 있고 부득이한 반격을 통해 국가의 존엄, 인민의 이익, 자유무역 및 다자체제, 이어 세계 각국의 공동 이익을 지킬 것이다”면서 “동시에 중국 측은 일관되게 대화를 통한 분쟁 해결을 주장해왔고 다만 평등과 신용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근거없는 지적과 관련해 대변인은 “근본적인 관점에서 보면 미국의 이러한 행동은 중국의 평화발전을 억압하는 측면이 있다”며 “(하지만) 중국 측은 나쁜 일도 좋은 일로 변할 수 있고 도전도 기회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경제의 고품질 발전이라는 목표달성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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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미무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