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 9500만 대 돌파…中 시장서 상반기 성장률 37% 기록
지난 3일, 화웨이(華為) 소비자 업무팀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9500만 대를 넘어섰다. 화웨이 소비자 업무 위청둥(余承東)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라는 배경하에서 화웨이 스마트폰은 37% 성장이라는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마켓리서치 기구인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화웨이 스마트폰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5.8% 성장하면서 전 세계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부상했다.
위 CEO는 “(올 상반기 화웨이의 업적은) 화웨이 소비자 업무팀이 창립한 후 가장 좋은 실적”이라며 “회사 업무는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화웨이는 기술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면서 수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위 CEO는 언론들이 화웨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주목하고 있지만 화웨이는 글로벌 출하량보다 고객만족도를 한층 더 중요시한다며 “단순히 출하량에 초점을 맞춘다면 중저가 스마트폰을 집중 공략하면 되지만 현재 화웨이 내부는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화웨이 상반기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