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젠, 5일부터 진먼에 급수 시작

지난 5일 푸젠성 진장(晉江)에서 개최된 푸젠성의 대(對)진먼(金門) 급수공정의 통수현장에서 진먼 출신의 왕자이성(王再生) 노인(오른쪽)과 주진량(朱金良, 왼쪽) 푸젠성 수이터우그룹(水投集團) 부총재가 인터뷰를 받고 있다. 당일 오전 푸젠성의 대진먼 급수공정의 통수식이 푸젠성 진장에서 개최됐으며 동시에 진먼 현지에서도 통수식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푸젠성의 통수로 인해 진먼의 장기간에 걸친 물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양안일가친, 공음일강수(兩岸壹家親,共飲壹江水)’는 바람에서 현실로 바뀌었고 양안 역사에서 동포의 우의를 도모한 또다른 미담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