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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 ‘8.15’패전일 맞아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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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8-16 16:18:45

 

8월 15일은 일본이 패전한 지 75주년이 되는 기념일로 일본 아키히토 일왕은 이날 일본 정부가 도쿄무도관에서 열린 ‘전국 전사자 추도식’에 참가했고 연설 중 과거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전쟁이 불러온 재난을 다시 재현하지 말아야 한다고 기도했다.


내년 4월 아키히토 일왕은 퇴위할 예정이라 이번 추도식은 아키히토 일왕이 참가하는 마지막 행사가 될 것이다. 그는 역사를 회고하고 깊이 반성하는 동시에 전쟁이 불러온 재난이 다시 재현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2015년 패전 70주년 ‘전국 전사자 추도식’ 연설에서 ‘깊이 반성’한다는 말을 보탠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상하원 의장과 전쟁 유족 대표등 6500여명이 이날 추도행사에 참가했다. 아베 총리는 연설 중 겸손한 태도로 역사를 직면해야 하고 다시는 전쟁의 재난이 재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맹세했지만 그는 아시아 각국에 대한 가해 책임은 언급하지 않았다.


1945년 8월 15일, 당시 히로히토 일왕은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선포했다. 1963년부터 일본 정부는 매년 8월 15일 ‘전국 전사자 추도식’을 거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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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아키히토 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