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국가신문판공실이 개최한 7월 국민경제 운행상황 발표회에서 류아이화(劉愛華)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상반기 경제 형세에 대해 “공급 측이나 수요 측을 보면, 중국 경제는 안정 유지라는 기본 국면에 변화가 없고 모델전환, 업그레이드, 구조조정 등 좋은 추세도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31개 성(시, 자치구)가 상반기 경제 ‘성적표’를 발표한 상황에서 상위 3위는 각각 광둥, 장쑤와 산둥으로 그 중, 광둥과 장쑤의 GDP는 4조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 데이터에 따르면 31개 성(시, 자치구) 상반기 GDP순위 가운데 상위 10위는 지난 해와 같은 광둥, 장쑤, 산둥, 저장, 허난, 쓰촨, 후베이, 후난, 상하이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1조 위안 클럽’에 들어간 성은 총 16개로 조사됐으며 상위 10위 외에 푸젠, 안후이, 베이징, 랴오닝, 산시, 장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