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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DMZ, 평화교육 및 평화관광의 거점으로 탈바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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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8-17 10:21:29

한국 정부가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평화교육과 평화관광의 거점으로 탈바꿈해 청소년 DMZ 체험활동 등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고 한국 뉴스1이 지난 1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상곤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도종환 한국 문화체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전국 10개 시도교육감을 초청해 남북정상회담의 장소인 평화의 집과 미군기지에서 청소년 교육의 장·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캠프 그리브스를 방문했다.  

 

캠프 그리브스에서 교육감과 학생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분단비용보다 통일비용이 크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질문했고 한국 세종시 교육감은 “분단비용은 분단이 지속되는 한 영원히 들어가지만 통일비용은 처음에만 투입된다”면서 “남북이 같은 말을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빨리 가까워지지 않는다면 분단 비용이 훨씬 많이 들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DMZ를 평화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고 한국 뉴스1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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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综合
키 워드:[평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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