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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파키스탄, 알리페이 도입 후 국내 전자상거래 현황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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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8-17 10:49:49

중국의 알리페이가 올 연말께 파키스탄에서 온라인 지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전했다.


지난 3월 알리바바의 계열사인 앤트 파이낸셜(螞蟻金服, Ant Financial)이 1억8,450만 달러 규모로 파키스탄의 소액 대부은행인 텔레노은행(Telenor Bank)의 주식 45%를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일각에서는 알리바바의 이러한 행동을 두고 파키스탄 현지의 모바일 지불과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발전 추진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Irfan Wahab Khan 텔러노은행의 최고경영자는 파키스탄은 데이터, 디지털 지불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기회의 공간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부터 파키스탄 시장 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앤트 파이년셜은 현재 파키스탄 국가은행 및 파키스탄 경쟁위원회를 비롯한 부서들의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국가은행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을 기준으로 파키스탄에서 등록돼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총 1,094 개이고 2017년~2018년 파기스탄 소비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총 187억 루피(약 1억5,300만 달러) 규모의 340만 개 거래를 진행했고 2020년까지 이 규모는 1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앤트 파이낸셜을 비롯한 다국적 회사가 파키스탄에 진출하면서 현지의 전자상거래 현황이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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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알리페이 파키스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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