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류창고의 발전이 중국 소매상에게 이익을 안기고, 대량의 로봇 사용은 창고 물류가 더 큰 수준의 자동화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많은 분야에서 전환이 아직 느린 편이긴 하지만 전망이 밝아 기대치가 대폭 급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최종 결과는 창고 소유자가 직면한 것과 완전히 다른 경제모델일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 물류창고는 그들이 포함한 기술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도 구조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더 높이 올리기와 강력한 에어컨 같은 새로운 설비에 적응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업그레이드는 실내 작업 비용의 상승을 초래한다. Greenstreet Advisors의 Eric Frankel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비용은 확실히 미국이 스마트 물류창고를 채택하는 데 장애로 작용하지만 유일한 장애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업주와 임차인이 누구를 위해 서비스 주문을 업그레이드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아직 매듭을 짓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은 현재 스마트 창고가 어떻게 업그레이드 될지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징둥과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의 주요 소매업체들은 스마트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술정책과 업그레이드를 단순화시키겠지만 운영업체와 업주 입장에서는 창고를 어떻게 배치해야 모든 고객이 사용하는데 적합할까 하는 것이 골치 아픈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