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월 중국 국유기업 이익총액, 前年比 21.4% 증가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 국유기업의 이익총액은 2조 239억 4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고 이 증가율은 수입 증가율보다 1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철강, 유색 금속, 석유·석유화학공업 등 산업의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1~7월 중국 국유기업의 영업총수익은 32조 3055억 5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앙 기업은 18조 7918억 9천만 위안으로 10.2% 증가, 지방 국유기업은 13조 5136억 6천만 위안으 10.2% 증가했다.
1~7월 중국 국유기업의 이익총액은 2조 239억 4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고 중앙 기업은 21.3% 증가한 1조 3134억 4천만 위안, 지방 국유기업은 21.7% 증가한 7105억 위안을 기록했다.
1~7월 중국 국유기업의 미지급 세금은 2조 6457억 5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중앙 기업은 7.0% 증가한 1조 8777억 3천만 위안, 지방 국유기업은 19.2% 증가한 7680억 2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7월 말, 중국 국유기업의 자산총액은 172조 8488억 2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고 부채총액은 112조 2240억 4천만 위안으로 8.8% 증가, 순자산은 총 60조 6247억 8천만 위안으로 10.5% 증가했다. 그 중 중앙 기업의 자산총액은 78조 7494억 4천만 위안으로 7.7% 증가, 부채총액은 53조 4456억 4천만 위안으로 7.2% 증가했다.